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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서울 강남·서초 등 재건축아파트값↓…전세 5주 약세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12-23 09: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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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서울 서초, 강남, 강동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이 한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세시장 또한 5주 연속 약세가 이어지고 있고 전세이동이 일찍 마감된 강남, 경기권과 신도시의 중대형 아파트는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 -0.01%, 신도시 -0.03%, 경기 -0.01%, 인천 보합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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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격은 서울 -0.02%, 신도시 -0.03%, 경기 -0.02% 내려 금주에도 약세가 이어졌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04% 상승했다. 송파구(0.69%)가 오름세를 기록했고, 서초(-0.15%), 강동(-0.04%), 강남(-0.03%)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송파구는 지난 주 3000만~4000만원 올랐던 호가의 오름세가 조금 진정된 모습이다. 가락시영도 현재 거래는 없고 호가만 반영된 상태로, 매수자와 매도자들의 눈치보기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락동 가락시영1차 42㎡는 5억~5억2000만원 선으로 한 주 전에 비해 2000만원 올랐고, 잠실동 주공5단지 115㎡는 11억~11억1000만원 선으로 500만원 상승했다.

반면, 서초, 강동, 강남구는 기대감에 호가를 높였던 매도자들이 거래가 위축되자 호가를 다시 낮추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초구 반포동 구반포주공 72㎡는 2500만원이 하락해 11억~12억2000만원 선에,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36㎡는 2000만원 내려 7억~7억2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NSP통신- (제공=부동산1번지)
(제공=부동산1번지)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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