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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잔고, 한미약품·한진해운 등 큰폭 감소…‘공매도 급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12-28 16:56 KRD2
#대차잔고 #공매도 #동양증권 #한미약품 #한진해운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차잔고 감소로 공매도 시장 또한 감소추세다.

최근 5일 동안 대차잔고 6조1000억이 감소했다. 12월 감소분은 8조3000억원으로 확대됐다.

OCI, 셀트리온, 두산인프라코어, LG 이노텍, 포스코 등 일부종목을 제외하면, 대차거래는 대부분 청산된 모습이다. 신규 대차 포지션 설정은 배당락 기준일인 28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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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2월 이후 대차거래 청산이 가장 활발했던 종목은 한진중공업, 한진해운, 한화케미칼, 대우인터내셔널, OCI 순이다. 최근 10일 동안에는 한미약품, LG이노텍, 대우인터내셔널, OCI, 한진해운, 효성의 대차잔고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26일 공매도 거래대금이 300억원에 그치는 등 공매도 급감했다. 최근 5일 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791억원으로 11월 10일 공매도 재허용 이후 최저치 기록했다.

김승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증시 전체 거래대금이 3조원대로 감소한 가운데 전체거래대금 대비 비중 또한 최근 5일 평균 2% 미만으로 하락했다”면서 “종목별로는 최근 5일간 케이피케미칼, 덕산하이메탈, 삼성 SDI 등에 대해 제한적 수준의 공매도 출회 중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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