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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엔터테인먼트 웹진 디즈컬의 노준영 대표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한음저협(회장 홍진영)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KOMCA(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 대상 시상식을 열고 노준영 대표에게 언론인 부문 공로패를 수여했다.

노 대표는 SNS 홍보 및 트렌드 마케팅 전문가로 엔터테인먼트 전문 웹진을 발행하며, 음악문화 발전과 저작권 보호 및 저작권자들의 권익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저작권 대상은 ‘BTS(방탄소년단) 프로듀서’인 피독(PDOGG)에게 돌아갔다. 지난해에 이어 작사, 작곡 부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피독은 지난해 저작권료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그는 BTS 데뷔부터 함께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해에도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비롯해 ‘HOME’ ‘DIONYSUS’ 등 BTS의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한 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음악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기총회에 이어 열렸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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