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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동차산업

내년초 자동차업종 5개년계획 예상, 수혜 가능성↑

NSP통신, 이성용 기자, 2011-12-30 17:29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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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성용 기자 = 중국 정부의 자동차 업종에 대한 12차 5개년 계획이 나오게 되면, 자동차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투장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올해 중국 자동차 시장은 예상보다 크게 성장율이 둔화 됐다. 내년 초까지도 특별한 정책적 도움 없이는 지금 상황을 유지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의 계획인 12차 5개년 계획도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이것은 즉 중국 정부가 자동차 산업에 대해 고심을 많이 한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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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초에 자동차 업종에 대한 12차 5개년 계획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정책적 수혜를 통해 다시한번 자동차 산업이 반등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주 발표된 11월 중국 자동차 판매 자료에 의하면, 지난 11월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165만 6000대를 기록, 지난해 동월 대비 2.4% 감소했다.

올해 11월까지 누적으로는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2010년 대비 2.6% 늘어난 1681만 6000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중 승용차는 누적판매량 1310만 3000대로 5.3% 증가, 상용차는 371만 2000대로 누적 수치 5.9% 하락을 기록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전체적으로 외국 합자회사들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로컬 업체들의 판매량 감소가 눈에 띈다. 그 중 기아, 닛산, 뷰익(Buick)이 누적판매대수 기준 20% 이상의 판매 증가를 기록 중이다. 현대는 6%의 원만한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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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NSP통신 기자, fushik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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