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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부산 덕천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코로나19(COVID-19, 신종 코로나, 우한 폐렴)’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초 분양 예정인 ‘포레나 부산 덕천’의 견본주택을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한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부산 덕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3월 초 분양 시기에 맞춰 포레나 부산 덕천 분양 홈페이지 내 구축하고 세대 유니트(Unit)별 VR 촬영 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 내에는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충분하게 배치해, 대면 상담을 받지 못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견본주택 개관 시 하루에 수천 명이 몰리는 만큼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취약할 수 있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부산시와 협력해 분양 기간 동안 바이러스 전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부산 덕천(덕천 2-1구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43가구 ▲74㎡ 263가구 ▲84㎡ 13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분은 294가구다.

3월 초 분양 예정이고 세부적인 청약 일정은 추후 분양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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