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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프로포즈 대작전’ 여주 발탁…유승호·박은빈과 연기 호흡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12-30 20:03 KRD7
#김예원 #프로포즈대작전 #유승호 #박은빈
NSP통신- (MGB엔터테인먼트)
(MGB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김예원이 ‘차세대 유망주’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김예원 소속사는 “김예원이 TV조선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최근 대본 리딩을 마치고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김예원은 신인이지만 올해 영화 ‘써니’와 KBS2 ‘로맨스타운’, 그리고 최근 종영된 tvN ‘꽃미남 라면가게’ 등 연이은 히트작 출연으로 내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이 두드러질 배우로 일찌기 낙점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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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은 차기작으로 선택한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극 중 함이슬(박은빈 분)의 절친한 베스트 프렌드로 12년 동안 주태남(박영서 분)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유채리 역을 맡았다.

특히 유채리는 함이슬의 사랑을 얻고자 하는 강백호(유승호 분)가 타임 슬립을 사용할 때마다 가장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기적의 주인공’으로 원작에서는 모델 출신 배우 에이쿠라 나나가 열연한 바 있어 더욱 기대되는 캐릭터다.

‘국민 남동생’에서 ‘국민 멜로남’으로 거듭난 유승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포즈 대작전’은 지난 2007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됐던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남자 주인공이 우연히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면서 자신의 첫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내년 2월 첫 방송될 ‘프로포즈 대작전’은 ‘꽃보다 남자’로 인기 스타작가 반열에 오른 윤지련 작가와 ‘있을 때 잘해’, ‘멈출 수 없어’, ‘당신 참 예쁘다’ 등을 연출한 김우선 PD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주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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