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정읍시, 가축전염병 ‘심각’ 단계 방역 수준 유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3-04 16:42 KRD7
#정읍시 #돼지열병 #가축전염병 #심각 #철새도래지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

4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올해 2월까지 예정됐던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기간을 1개월 연장해 방역 조치를 현 수준에서 최대한 유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 차량 7대와 시 방역 차량 2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소규모 농가, 축사 밀집 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에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G03-8236672469

또 구제역 주요 전파요인인 소·돼지 분뇨에 대한 권역 밖 이동 제한 조치를 이달 말까지 유지하고, 사전검사 이후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권역 밖 이동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축산 관련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는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가축전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축산농가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