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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초록마을은 동물복지 인증 달걀로 만든 가공란 3종을 출시했다. 초록마을 가공란 3종 모두 동물복지·무항생제인증 유정란으로 만든 상품이다. 가공란3종의 상품명은 맥반석 구운란(6입), 참나무 훈제란(6입), 새하얀 반숙란(4입)이다.

맥반석 구운란과 참나무 훈제란 농장에서는 아픈 닭이 없는지 하루 2번 체크하고, 주기적으로 비타민을 먹였다.
또 자유롭게 움직인 만큼 10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주었다.

새하얀 반숙란 농장은 계사마다 전담 관리자를 비치해 보다 세밀하게 사육환경을 관리했다. 계사 바닥에 깔리는 톱밥을 체계적으로 검사하고, 닭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계사에 들어가기 전 미리 노크로 신호를 주었다. 닭에게 철분제를 추가한 사료를 먹였다.

가공란 3종 (초록마을 제공)

맥반석 구운란은 정기적으로 검사한 달걀로, 소금을 넣지 않았다. 국내산 맥반석 가마에서 8시간동안 고르게 구워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참나무 훈제란은 우리 땅에서 30년 이상 자란 참나무로 8시간 훈연하였다. 33시간 숙성으로 겉은 탱글하고 속은 촉촉하다. 흔들리지 않게 에그캡으로 안전하게 포장했다.

새하얀 반숙란은 1년 미만의 닭이 낳은 달걀만 엄선했고, 신선도 검사기로 달걀의 품질을 확인했다.

초록마을 정수연 MD는 “’이번에 출시하는 가공란 3종은 온 가족 간식으로 아이도 함께먹을 수 있다”며 “바쁜 아침이나 출출한 오후, 배고픈 밤에 간편하게 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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