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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IIHS, 충돌 평가서 제네시스 G90 최고 안전한 차 선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3-12 08: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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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제네시스 G90 (현대차)
제네시스 G90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가 6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현대차 제네시스 G90을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했다.

이에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2월 G70와 G80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G90까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며 세단 전 라인업이 모두 최고 안전한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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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매긴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려면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side) ▲지붕 강성(roof strength) ▲머리지지대(head restraint)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 한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인 G90는 이 요건들을 모두 만족시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네시스는 차량과 보행자를 모두 인식하도록 설계된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또한 G90에 기본 탑재했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G90는 12mph(19.3km/h)와 25mph(40.2km/h) 속력의 차량과 차량 충돌 상황에서 충돌을 회피해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superior)’를 받았으며 차량과 보행자의 충돌 상황에서는 저속에서 충돌을 피하고 고속에서 속도를 급격히 낮춰 상급(advanced) 등급을 받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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