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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 사업대행자’ 선정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3-19 09: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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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청주 사직1구역 조감도(이미지=한국토지신탁)
청주 사직1구역 조감도(이미지=한국토지신탁)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은 청주 사직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25개 동 총 248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한토신은 이번 사업대행자 선정이 당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와도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내부적으로 도시정비 부문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적극적으로 인재를 영입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공정성과 투명성이라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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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직1구역 사업장은 지난 2015년 GS건설과 대우건설간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지만 이후 시공사와 조합 간 의견 차이로 사업 진행에 난항을 겪었던 바 있다. 이후 조합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사업대행자)’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했고 지난 14일 한토신이 선정된 것이다.

한토신 관계자는 “신탁사가 대행자로 지정돼 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비 조달의 부담을 덜고 투명하고 철저한 사업관리가 가능해 최근 신탁방식 정비사업 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며 “여러 사업을 통해 검증된 우리 회사의 풍부한 경험과 인력풀(Pool), 정비사업별 특성을 감안한 맞춤 조건 제시 등이 우리 회사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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