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불법판매혐의 지오영, 매출 2조원대에 승승장구...부동산회사도 거느려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0-03-20 20:31 KRD2
#코로나19 #지오영 #마스크 #부동산 #불법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불법으로 마스크를 판매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지오영은 매출이 2조원대에 달하는 대형회사다.

지난해 매출이 2조5700억원에 달한다. 2018년엔 매출이 2조3200억원을 기록해 매년 승승장구 하는 회사다.

2002년 5월 엑손팜의 상호로 설립됐으며 그해 6월 상호를 지오영으로 변경했다. 의약품 도소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회사다. 약국이나 병원등에선 모르는 데가 없을 정도로 이 업계에선 독보적인 회사로 알려졌다.

G03-8236672469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의하면 거느리고 있는 회사만 드러난게 14개회사다. 이중 연결대상 종속기업(연결기준 실적결산시 개별회사의 실적이 포함되는 기업들)은 9개이며 이들 대부분은 의약품유통회사다.

하지만 연결제외종속기업들중엔 부동산임대업을 하는 '변동시장'도 있으며 화장품도소매업을하는 엘리어스란 회사도 거느리고 있다.이외 컨설팅회사등도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자 정부는 지오영을 공적마스크 유통회사로 지정한 바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