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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안산시에 따르면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7번 확진자 A 씨(28, 여)는 16일 스위스에서 수년 째 해외 유학중이었고 귀국 후 23일 경미한 증상으로 상록수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진단 결과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A 씨는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조치했다. 시는 긴급 방역팀을 투입해 확진자 자택 주변의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 중앙에서 파견된 역학조사관과 상록구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가 확인되는 데로 확진자 이동경로와 접촉자 동선 등을 안산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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