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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설날 세뱃돈 주고 싶은 아역스타 1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1-18 21:57 KRD7
#김유빈 #김유정 #여진구
NSP통신-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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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역 배우 김유빈이 네티즌들이 꼽은 ‘설날 세뱃돈 주고 싶은 아역스타’ 1위를 차지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설날 세뱃돈 주고 싶은 아역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유빈이 총 2510표 중 451표(18%)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유빈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남대문(안상태 분)의 딸 남다름으로 출연하며, 깜찍한 외모에서 나오는 구수한 사투리와 아이다운 귀여움에 어른스러운 행동 등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한몸에 받아 지난해 연말 열린 ‘2011 MBC 드라마대상’에서는 아역상까지 거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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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의 뒤를 이은 아역스타로는 김유정이 402표(16%)로 2위를 차지했다.

김유정은 예쁜 얼굴과 나이를 무색케 하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드라마 ‘동이’,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이달 초 시작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는 여주인공 허연우의 아역을 맡아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인상을 그려내 드라마 초반 인기 견인에 일조하고 있다.

3위는 318표(12.7%)를 획득한 여진구가 뽑혔다. 여진구는 그동안 드라마 ‘일지매’, ‘자이언트’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들의 아역을 도맡아 연기하며, 어린 나이임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들을 보여왔다. 현재 방영중인 ‘해품달'에서 남자 주인공 세자 이훤의 아역을 맡아 연우 역의 김유정과의 풋풋한 첫사랑에 수줍어하면서도 때론 국본처럼 당차고 근엄한 모습으로 누나팬들을 사로잡으며, 유승호의 뒤를 이을 새로운 ‘국민 남동생’으로 급부상했다.

한편 이들 뒤를 이어서는 영화 ‘아기와 나’의 문메이슨, ‘아저씨’의 김새론, ‘과속 스캔들’의 왕석현 순으로 나타났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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