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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신한WTI 등 괴리율 정상화 안될 경우 2일간 매매거래 정지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20-04-22 14: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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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지난 9일 ‘WTI원유선물 관련 ETN 안정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관련 종목의 괴리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어 추가 안정 조치를 시행한다.

거래소는 22일 장종료시까지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와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H) 종목의 괴리율이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매매거래를 정지할 예정이다. 27일에는 매매거래는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재개한다.

이미 매매거래정지 중인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및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의 매매거래재개는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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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매매거래 재개 당일 괴리율이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매매거래정지를 연장할 예정이다”며 “기초자산(WTI원유선물) 50% 이상 하락시 지표가치가 ‘0’원이 돼 투자금 전액 손실 위험이 있으니 투자자들은 투자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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