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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열린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발표회 모습. (군포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군포문화재단이 5월 16일부터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포문화재단은 5월 4일까지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과 가족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음악을 배운 적이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 아동반과 2기 가족반으로 나눠 5월 16일부터 각각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리듬·화음 등 음악의 기본요소, 악기에 대한 이해, 작곡·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아동반은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가족반은 3~6학년 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가족은 5월 4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동반과 가족반의 중복지원을 불가능하며 재단은 취약계층이나 음악이나 악기 경험이 없는 아동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단 관계자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고유의 곡을 만들어보고 연주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꼬마작곡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단 예술진흥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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