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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서울지하철에 최첨단 디지털 공공정보 안내서비스가 올들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서비스 시행에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말 지하철 1~4호선 총 90개 역의 승강장·대합실·출구에 디지털 종합안내도 827개를 설치완료 한 바 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에 설치된 디지털 종합안내도(위)와 활용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개그맨 황기순과 권영찬(아래) (서울교통공사, 권영찬닷컴)

이 디지털 종합안내도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이던 역사 안내정보를 최첨단IT 기술로 디지털화했다.

지하철 이용객들은 UDH(4K)초고화질 터치식 패널 방식인 이 공공정보안내도를 통해 역주변정보, 비상대피도, 버스정보, 지도서비스, 교통정보, 길안내정보, 자전거도로정보 등 이전 보다 나은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시간과 날씨정보, 4개국 통역서비스, 핸드폰 급속 무료 등의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자. 이외에도 빅 스크린을 통해 나오는 광고매체와 접목된 동영상광고 및 디지털포스터도 부담감없이 접할 수 있다.

한편 개그맨 황기순과 권영찬은 지하철이용객과 관광객들에게 본격 운영에 들어간 디지털 종합안내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 소속사에 따르면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이들은 앞으로도 공익적인 홍보활동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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