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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최근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빌라의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날 화재는 빌라 거주자가 기름을 부어 놓은 냄비를 가열하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사고로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보음을 들은 거주자는 119에 신고했고 경비원은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이 사례처럼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은 화재 발생 초기에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진 기초 소방시설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중 한 개만 없었더라도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는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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