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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싸이더스HQ)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연기자 조보아가 ‘닥빙녀’로 등극해 주목을 끌고 있다.

‘닥빙녀’란 ‘닥치고 빙의되고 싶은 여자’를 지칭하는 줄임말로 미모와 몸매는 물론 연기력까지 모두 겸비한 조보아를 두고 생겨났다.

조보아는 현재 출연중인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밴드 ‘안구정화’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뮤즈’ 임수아 역을 맡아 팀 리더인 권지혁(성준 분)과 본격 러브라인을 형성해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게하고 있다.

청순함과 여성스러움이 매력인 조보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 것을 비롯해 유명 여배우들의 등용문으로 통하는 한 초콜릿 브랜드의 CF 새 얼굴로 발탁되는 등 발빠른 행보로 차세대 톱스타 자리를 일찌감치 예약 중이다.

조보아는 특히 이민기와 성준, ‘인피니트’ 엘 등 꽃미남 스타들을 대거 캐스팅해 케이블 드라마의 신화 도전에 나서고 있는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볼륨감 넘치는 완벽 몸매를 자랑해 ‘닥빙녀’로 떠오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조보아는 데뷔 전 사슴 같은 커다란 눈망울과 아름다운 외모로 ‘대전 설리’라는 애칭을 얻는 등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았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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