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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예원이 치어리더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 3회에서 김예원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8등신’ 치어리더걸의 모습을 선보였다.

김예원의 치어리더 변신 모습은 유승호의 고교시절 마지막 야구 경기 회상씬에서 등장했다.

이 장면에서 김예원은 양갈래 머리와 분홍 머리띠로 앳된 모습을 한 채 붉은 계열의 캉캉스커트와 민소매 상의에 치어리딩 복장을 하고 응원을 펼쳐보였다.

특히 김예원은 작은 얼굴에 긴 팔과 다리 등 황금비율 몸매를 뽐내 ‘8등신’ 미인임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이 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뭘 해도 예쁘네, 몸매 비율 짱!”, “한겨울에 민소매라니 진정 프로답다”, “치어리더 완벽 빙의된 모습”, “김예원 연기 감칠맛 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원은 극 중 여주인공 함이슬(박은빈 역)의 단짝친구인 유채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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