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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경주 불국사, 코로나19 극복 경북도 공무원 '위문'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6-18 17:52 KRD8
#대한불교조계종 #경주 불국사 #보경사 #경상북도 #코로나19

경상북도청과 경북지방경찰청 방문해 사랑의 빵 꾸러미 전달

NSP통신-(왼쪽부터)불국사 부주지 정문스님, 이철우 경북도지사, 보경사 주지 철산스님. (BBS불교방송 김종렬 기자)
(왼쪽부터)불국사 부주지 정문스님, 이철우 경북도지사, 보경사 주지 철산스님. (BBS불교방송 김종렬 기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경주 불국사는 18일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애쓰고 있는 경상북도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한 불국사 부주지 철산 스님(보경사 주지)과 정문 스님은 코로나19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 경상북도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빵과 생수, 오렌지주스로 채워진 1천500개의 꾸러미는 코로나 극복에 헌신하고 있는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직원들의 간식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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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부주지 철산 스님은 “늦었지만 코로나 극복에 애쓴 공직자들을 위해 절에서 조금 준비했다”며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사람이 오지 않아 사찰도 힘들 텐데 불교계가 생수와 쌀, 성금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끝까지 코로나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스님들께서 잘 챙겨 주시기 바란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한편 철산 스님(보경사 주지)과 정문 스님은 이날 경상북도청 방문에 이어 경북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사랑의 빵’ 꾸러미를 전달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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