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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준 기자)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새시모(회장 이정선)는 지난 28일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새시모’는 새로운 순천 시민의 꿈으로 모입시다.의 줄임말이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손소독제와 마스크,명단작성 등을 비치하고 출입자 전체 발열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 확산방지에도 신경을 쓰는 등 엄격히 통제하며 진행했다.

새시모는 ▲남녀노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 아동 복지법인 애로사항 청취 후 봉사지원 ▲ 다문화가정과 유대를 가지며 지원 봉사 ▲ 어려운 체육인응 돕고 지원 봉사 ▲ 어려운 장애인을 돕고 지원 봉사 의 비전을 선포하고 몸소 실천하는 봉사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내빈으로는 허석 순천시장,천양자 전 라이온스 355-B3 지구 총재, 문규준 시의원 등이 참석해 평소 봉사를 실천하는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선 회장은 창립사에서 “우리나라 예산의 40%정도가 복지예산으로 쓰이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사각지대는 존재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 이렇게 창립식을 가지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클럽은 말로만 하는 봉사가 아닌 몸소 실천하는 참 봉사인이 되자” 고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정선 회장은 평소에 지역민에게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참 봉사인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에서는 권분운동으로 시민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미흡 하며, 그런 의미에서 ‘새시모’ 의 창립에 큰 의미를 부여 하고 싶다”고 말하며, “전남에서 전국에서 제일가는 봉사클럽이 되길 바란다” 라며 힘을 보탰다.

이어 “코로나19의 기세가 아직 꺽이지 않고 있으니,클럽 회원 한분한분이 확산방지에도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새시모’의 창립식은 ‘순천형 권분운동’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나눔문화의 정착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이 어우러져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를 완성해가는 시발점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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