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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미얀마 상하수도사업’, 환경부 지원 대상으로 선정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7-02 13: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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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6억5000만 달러 지원 결정

NSP통신-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상하수도사업 계획(이미지=포스코건설)
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상하수도사업 계획(이미지=포스코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포스코건설이 추진 중인 ‘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상하수도시설 설치 사업’이 환경부의 해외 환경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이 추진 중인 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상하수도시설 설치 사업은 20만 명이 하루에 사용 가능한 4만 톤의 정수장 1개소, 하수처리장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8590만 달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최근 포스코건설을 ‘제1차 해외 환경프로젝트 본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조사에 필요한 6억5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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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환경프로젝트 본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수주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 조사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수요처 요구에 맞게 ▲스마트 워터그리드’(빗물이나 해수 등 다양한 수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물 순환 개선형 빗물관리시스템(PID. 수자원 확보, 열섬현상 완화 등 빗물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첫 수혜자가 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달부터 2021년 8월까지 15개월간, 스마트기술 적용 및 재무적 타당성을 조사 후 타당성이 검증되면 2021년 8월 사업을 수주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친환경 스마트 기술력과 개발사업 역량을 인정받아 본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해외 환경 사업의 수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조감도(이미지=포스코건설)
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조감도(이미지=포스코건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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