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플레로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가 2020년 하반기 기대작 모바일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 월드’(ABYSSRIUM WORLD)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사전예약 기념으로 출시 후 한정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게임은 재미 검증 및 안정성 확보 작업을 거친 후 3분기 중 글로벌 동시 론칭 예정이다.

‘어비스리움 월드’는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히트작 ‘어비스리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산호석 주변 심해에서 벗어나 드넓게 펼쳐진 바다 전체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생산, 탐험, 청정도 관리 등의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장식물과 각양각색의 바다 생물들을 수집해 취향에 맞게 공간을 꾸미고, 새롭게 지역을 확장해나가면서 유일무이한 ‘나만의 바다’를 만들 수 있다.

어비스리움 월드는 광활한 바다를 표현하기 위해 시리즈 최초로 와이드 화면을 채택, 공간감을 대폭 살렸으며, 오브젝트별 디테일 추가, 물고기 비주얼 개선 등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친구의 바다에 놀러가거나 나만의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요소도 새롭게 추가했다.

플레로게임즈 김용준 실장은 “어비스리움 월드는 원작의 장점인 미려한 파스텔 톤과 몽환적 사운드에서 오는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래픽과 시스템 면에서 다양한 시도를 거듭한 작품”이라며 “한층 깊어진 힐링 감성으로 무장한 어비스리움 월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