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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이 재능기부 강연에 나선다.

10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사람책꿈의학교(교장 정미화) 초청을 받아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 프로그램실에서 ‘연예인 분야와 상담심리학 분야’에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꿈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권영찬닷컴)

권영찬은 10살, 7살 두 아들을 직접 양육하고 있는 엄빠(엄마와 아빠 역할)로써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이번 특강에 재능을 기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책꿈의학교는 ‘긍정심리 팔마스 성격(인성)강점 카드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이 나(자신)의 강점을 찾아 행복을 만드는 과정을 진행하며, 꿈과 진로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이 학교는 다양한 사람책 소통으로 삶의 지혜와 체험활동 연계로 인성교육 실현의 철학적 가치를 근간으로 삼고 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방역’ 지침에 따라 참석하는 학생들 모두는 사전 발열검사를 받아야 하며, 현장에서는 손소독과 함께 마스크 쓰기, 옆 친구와 거리두기, 투명앞가리개 설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권영찬은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 교육청, 강원도 교육청과 손을 잡고 학생들의 동기강화를 목적으로 한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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