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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빅데이터 분석 가계대출 3종 출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7-13 10: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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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케이뱅크는 한층 더 고도화된 신용평가모형(CSS)을 적용한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등 가계대출상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신용평가사의 금융거래 정보에 통신 정보를 접목했던 기존 방식에 케이뱅크와의 거래내역 정보까지 더해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한다. 소득정보 역시 평가등급을 더욱 세분화했다.

케이뱅크는 여기에 머신러닝 기법까지 적용해 상환능력이 검증된 고객에게 더 낮은 금리와 더 높은 한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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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는 0.5% 우대금리 적용 시 최저 연 2.08%(이하 07월13일 현재), 함께 출시된 ‘마이너스 통장대출’의 금리는 최저 연 2.38%다.

케이뱅크 신용대출의 최대한도는 2억 5000만원(마이너스 통장 방식 1억 5000만원)이다.

중신용 고객 등을 위한 ‘신용대출 플러스’도 출시됐다. 최대한도는 5000만원, 금리는 최저 연 3.82%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 대출 한도를 기존 3000만원보다 2000만원 올려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가 자금 융통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태진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대출상품을 재편하며 직장인과 자영업자, 중신용고객 등 고객별로 자금의 융통과 비용절감 혜택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로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아파트담보대출 등 금융 ICT 융합 기반의 혁신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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