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포스코건설, 경남 양산 ‘석산지역주택조합사업’ 수주...1500억 규모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7-20 06:00 KRD7
#포스코건설 #양산시 #석산지역주택조합사업 #아파트 #더샵
NSP통신-조감도(이미지=포스코건설)
조감도(이미지=포스코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포스코건설이 경상남도 양산시 ‘석산지역주택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537가구 가운데 430가구의 동의(80.07%)를 얻어 시공사로 지난 18일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 615 일원에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공사비 1500억 원대 사업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아파트 834가구다.

이중 조합원 537가구를 제외한 29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착공은 오는 12월, 분양은 2021년 2월이다.

G03-8236672469

포스코건설은 석산지역주택조합의 기호에 따라 가구 내 공간을 활용하도록 ‘가변 형 벽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도 도입해 입주민의 안전과 건강,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조합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심을 다했던 노력을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내 랜드마크로 건설해 조합에 보답함은 물론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함께 ‘소사이어티 위드 포스코(Society with POSCO)’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 더샵은 현재까지 부산·경남 권에서만 2만 여 가구가 공급됐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