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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피카프로젝트, 29일부터 ‘깔롱 드 팝아트’전 개최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7-21 11: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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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팝아트 거장들의 작품 외 30억 원 호가 키스 해링 10점과 앤디 워홀 원화 4점 특별 공개 관심↑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부산 언택트 예술호텔로 주목받고 있는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은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호텔 내 마련된 피카갤러리에서 ‘깔롱 드 팝아트’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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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오는 27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영무파라드호텔이 피카프로젝트와 함께 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1960년대 이후 미국을 거쳐 전 세계를 뒤 흔든 팝아트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작품전에는 앤디 워홀(Andy Warhol, 1928-1987, 미국출생), 장 샤를르 드 카스텔바작(Jean Charles de Castelbajac, b.1949, 모로코 출생), 키스 해링(Keith Haring, 1958-1990, 미국 출생), 케니 샤프(Kenny Scharf, b.1958, 미국 출생),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 1960-1988,미국 출생) 등 세계적인 팝아트 거장들의 팝아트들을 감상해 볼 수 있다.

‘깔롱 드 팝아트’전은 기존의 팝아트 전시와는 차별화를 두고 진행되는 만큼 무려 30억 원 호가에 달하는 키스 해링 10점, 앤디 워홀 원화 4점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부산과 경남 미술전문가들의 관심을 일찍부터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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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관계자는 “‘깔롱’이라는 단어는 ‘폼 나게, 멋지게’등을 의미하는 경상도 사투리로 ‘깔롱 드 팝아트’는 팝 아트를 부산과 경남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멋지게 보여 주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예비 미술 컬렉터를 위한 미술 강의, 포토존 외에 ICT 기술과 미술품 공동소유 기법을 활용해 26층 레스토랑 공간을 아트호텔로 변신시킨 새로운 모습도 선보일 예정인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피카프로젝트 송자호 대표는 “‘깔롱 드 팝아트’전은 부산시민과의 소통을 목적에 둔 개관전시회로 기획된 최고의 팝아트전이다”라며 “코로나19와 장마로 닫혔던 문화 활동을 이번 전시회로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고 전했다.

한편 피카프로젝트 해운대점(피카갤러리 3호점)은 영무파라드호텔 내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다. 이번 개관전에는 부산과 경남 그리고 서울에서 인기 연예인들과 미술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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