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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LINC사업단은 민·관·학 연계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일에 신규 임명된 이다겸 LINC사업단장은 “4차년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의 핵심 방향을 지역 사회 문화·예술산업 진흥” 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화예술·뷰티힐링·푸드아트 등 3가지 특성화 영역에 대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대경대학교가 보유한 다양한 유·무형의 교육 및 전문 인력 등의 인프라를 지역 기업에게 제공한다.

또 대경대학교와 밀양시가 공동으로 개발 및 진행하고 있는 '밀양 아리나 콘텐츠', '밀양공연예술축제', '밀양 드론 페스티벌' 등의 관·학의 성공 사례를 지역 사회에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4차년도 LINC 사업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콘텐츠 관련 시제품 개발 지원, ALL-SET 지원(콘텐츠 개발 및 운영), 기술 지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사업 참여 기업의 애로 및 컨설팅, 기술 지도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업신속대응센터(센터장 박민교수)를 운영하며, 4차년도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외에 지역에 위치한 모든 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채영 총장은 “LINC 사업 및 산학협력을 통해 도출한 우수한 결과물을 지역 사회에 제공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해 기업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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