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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지창욱이 ‘편의점 샛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은 10일 소속사를 통해 “정말 많이 웃고 열심히 촬영한 작품"이라며"편의점 세트도 정이 많이 들었고, 함께해주신 분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창욱은 지난 8일 종영한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편의점 점장 '최대현' 역을 맡아 코믹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주는 호연으로 시청자 호평을 얻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때로는 허당 같은 자연스러운 생활, 코믹 연기를 때로는 어른스럽고 다정한 심쿵 로맨스 연기로 매회 다채로운 매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했는가 하면, 상황마다 변화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 몰입도를 높이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최종회는 대현과 그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마음을 접고 시골로 떠난 정샛별(김유정 역)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재회해 서로의 꿈을 함께하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첫 방송부터 8주 연속 미니시리즈 1위, 글로벌 OTT 플랫폼 아이치이(iQIYI) 상반기 드라마 1위를 기록하고 최종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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