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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제2회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개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0-08-18 21:33 KRD7
#워크데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워크데이가 18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워크데이의 글로벌 프로그램인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아시아 태평양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황 및 ‘워크데이 디지털 민첩성 지표’를 발표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워크데이가 IDC에 의뢰하여 진행한 이번 조사는 국내 주요 기업의 IT부서, 인사부서, 및 재경부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주요 담당부서 부서장을 포함, 아시아 태평양 지역 900여명의 기업 내 주요 부서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 민첩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포함되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글로벌 펜데믹으로 인한 비즈니스 어려움 속에서 새로운 업무 표준의 시대로 가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도전 과제와 다양한 문제점들을 조명한 뒤 이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애자일(Agile) 조직으로 가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NSP통신-워크데이 이상훈 지사장(좌측), GE Korea 이미라 전무 (워크데이 제공)
워크데이 이상훈 지사장(좌측), GE Korea 이미라 전무 (워크데이 제공)

IDC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72%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조직내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으며, 57%의 기업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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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88%의 기업은 코로나바이러스 펜데믹의 영향으로 재무 기획 및 예산 재편성 등의 전략 수정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82%의 기업은 조직 구조를 재정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90%의 기업은 코로나 상황에 따른 TF팀 구성을 위한 직원 스킬셋 파악이 어렵다고 응답했다.

디지털 스킬의 부족은 코로나 상황의 대처에 필요한 디지털 민첩성을 갖추기 위한 장애로 파악되었다. 68%의 기업이 민첩한 전사차원의 문화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71%의 기업이 그들의 직원 중 반 이하만이 디지털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응답했다.

GE코리아 인사총괄 이미라 전무는 “현재 워크데이 HCM솔루션을 전사적 차원에서 구축 중에 있으며, 전세계 30만명의 GE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가동을 준비 중”이라며 “워크데이를 통해 GE는 시스템 단순화와 직원 중심의 인사 정책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 워크데이 신임 한국지사장은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든 비즈니스에서 디지털 민첩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이번 설문 조사 결과가 모든 기업의 장기적인 투자와 경쟁력 확보에 기초자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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