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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 류웨이 대표. (온라인간담회 캡처.)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미호요가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한국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늘(19일) 열고, 오는 9월 28일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약 20분간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으며, 미호요의 대표 ‘류웨이’가 직접 등장해 ‘원신’의 정식 출시일과 개발 히스토리 등을 공개했다.

원신은 오는 9월 28일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PS4)의 출시일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지난 18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으며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별 스토리를 지닌 세계관을 기반으로 ‘티바트’ 대륙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3D 카툰 랜더링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게임모드는 총 3가지로, ▲싱글모드 ▲다인모드 ▲미니게임으로 구성됐다.

미호요 류웨이 대표는 향후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많은 캐릭터와 풍성한 스토리를 계획 중”이라며 “정원시스템이나 여러 명의 유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멀티이벤트, 비경 돌기 등의 업데이트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후속 버전에는 정원, 스킨, 건설 등의 다채로운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부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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