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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전자, 2011년 영업이익 전년비 112%↑ ‘흑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3-14 13:32 KRD7
#기륭전자 #최동열대표 #흑자전환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기륭전자(대표 최동열)가 4분기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누적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륭전자는 지난해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 당기순이익은 2억1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2010년 대비 영업이익은 112%, 당기순이익은 102%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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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전자는 3분기까지 134억원의 매출로 누적 적자를 기록했으나 4분기에만 67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영업이익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륭전자는 손해배상금 환입에 따른 수익증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최동열 기륭전자 대표는 “지난해 사업조정 및 조직변경 등으로 2010년대비 고정비용이 63%나 감소했으며, 특히 자본감소에 따라 일부 자본잠식을 해소하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올해는 셋톱박스 사업에서 일본시장이 확대되고, 동남아 시장이 추가될 전망이다”며 “에너지 사업과 기타 신규사업의 활성화로 매출부분에서도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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