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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금호산업(002990)이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 짓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조감도(이미지=금호산업)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626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327가구 ▲59㎡B 133가구 ▲59㎡C 54가구 ▲59㎡D 112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38만 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 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계약하고 1년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7일 특별공급, 1순위 8일, 2순위 9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6일~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에 마련된다. 방문은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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