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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제19대 총선 비방·허위사실 유포 돈 선거 집중 단속 경고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3-19 16: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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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16개 시·도선관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적발된 제19대 총선 불법행위 고발 건수가 지난 18대 총선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경고 했다.

김능환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각 시·도선관위 위원장에게 이번 총선에서 주권자인 국민의 뜻이 온전하게 선거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립성과 공정성을 견지하고, 유권자 중심의 선거관리와 정책중심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현재 3월 17일까지 적발된 제19대 총선 선거법 위반 불법행위는 총 907건으로 128건은 고발조치했고 50건은 수사를 의뢰했으며 729건은 경고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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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앙선관위는 유권자의 자유롭고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비방·흑색선전과 부패정치의 근원인 돈 선거에 대해서는 선관위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집중 단속할 것을 지시하고 최고 5억원의 포상금제도와 금품 중간전달자 등에 대한 자수자 특례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50배 과태료제도 또한 예외 없이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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