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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180억원 규모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09-04 14:00 KRD8
#영천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 #이차보전

운전자금 지원으로 추석대비 자금난 해결하세요

NSP통신-영천시청 전경 (권상훈 기자)
영천시청 전경 (권상훈 기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4일 시는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운전자금 융자추천·이차보전 지원으로 자금난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운수·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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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업은 14개 협력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일반기업 최대 3억원, 우대기업 최대 5억원, 시 우대기업 6억원, 코로나19 피해기업 10억원까지 융자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추석대비 180억원 정도의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을 할 계획으로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보전한다.

지원 희망 기업은 시 홈페이지 기업지원 자료실에서 융자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앞서 코로나19 피해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말까지 중소기업 운전자금, 경영안정 특별지원 등 341개 지역기업에 1611억 원의 자금 융자 추천을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이자 부담 완화를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자금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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