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ESG 집중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 가입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9-08 10:57 KRD7
#NH농협금융 #ESG #펀드 #그린 #환경
NSP통신-(사진 왼쪽 2번째부터) 배영훈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형신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포함한 농협금융 임직원들이 NH-아문디 100년 기업그린 코리아 펀드 가입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제공)
(사진 왼쪽 2번째부터) 배영훈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형신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포함한 농협금융 임직원들이 ‘NH-아문디 100년 기업그린 코리아 펀드’ 가입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금융 김광수 회장은 국내주식형 ESG 상품인 ‘NH-아문디(Amundi)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이 펀드는 농협금융 계열사인 NH-아문디 자산운용에서 지난 3일 출시해 기업의 재무요인 외에 지속가능성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분석해 투자한다.

특히 개선과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는 ‘그린(환경)’ 테마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정부의 뉴딜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5G, 2차전지, 수소·전기차, 풍력 관련 기업 등이 주로 담길 전망이다.

G03-8236672469

NH농협금융은 전 국민의 K-뉴딜 참여 붐 조성과 그린·환경 산업 투자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이 펀드에 400억원의 초기 운용자금을 지원했고 운용보수의 20%는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사회공헌활동과 공익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광수 회장은 펀드 가입 후 “국내 최초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로 검증된 NH-아문디 자산운용의 우수한 리서치 및 운용역량을 바탕으로 이 펀드가 K-뉴딜 관련 투자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영훈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는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는 지난 1년간 공들여 준비한 상품으로, 필승코리아 펀드와 함께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지난 3일,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2025년까지 총 13조8000억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농협금융만이 가진 농산업금융에서의 역량을 발휘해 ‘농업의 그린화’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 스마트팜 농가 및 친환경 농식품기업에 총 5조5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