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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오전 0시, 키스하러 와줘’가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오전 0시, 키스하러 와줘’는 왕자님과의 연애를 꿈꾸던 모범생 히나나와 모두의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 아야세 카에데가 운명적으로 만나 벌어지는 동화 같은 신데렐라 러브스토리 영화다.

영화는 ‘오늘의 키라군’ ‘근거리 연애’ 등 로맨스 장르의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한 미키모토 린의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스타 아야세 카에데 역에 아이돌 그룹 ‘GENERATIONS from EXILE TRIBE’의 보컬이자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카타요세 료타가 맡아 톱스타의 삶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그리고 왕자님과의 동화 같은 로맨스를 꿈꾸는 순수하고 소탈한 성격의 모범생 하나자와 히나나 역에는 천년돌로 불리며 영화 ‘킹덤’ ‘은혼’ 시리즈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하시모토 칸나가 맡아 원작 캐릭터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오전 0시, 키스하러 와줘’의 메인포스터에는 대형 스크린 속, 아야세 카에데의 훈훈함을 뽐낸 화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내 남친이 슈퍼스타?!’라는 카피 아래 교복을 입고 행복한 표정의 히나나가 앉아 있어 비밀스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하게 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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