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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클린존’, 미국서 조경디자인 어워드 수상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9-16 11: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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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미세먼지 저감 상품 ‘클린존(Clean Zone)’으로 미국 조경디자인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Architizer A+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

NSP통신-클린존(사진=현대건설)
클린존(사진=현대건설)

이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 전문 웹진 ‘아키타이저(Architizer)에서 주최한다. 매년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5000여 개 작품을 출품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클린존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옥외용 시설물로 에어워셔, 쿨링 미스트와 개수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적으로는 유선형의 입체형태가 두드러지고 기능적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에 UV 살균 기능이 더해진 안티바이러스 효과가 있다.

현대건설은 특히 클린존이 자녀들이 자주 이용하는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에 취약한 아이들의 보건위생을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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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려는 생각이 조경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근간이 됐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시공뿐 아니라 조경디자인 분야에서도 글로벌 건설사로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디자인과 더불어 설계, 기술, 수행 기술력을 기반으로 명품 주거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국내외 다양한 조경디자인 분야에서 수상했다. 주요 수상 내역은 ▲IDEA 2관왕 ▲세계조경가협회(IFLA) 어워드 ‘Honorable Mention’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Winner’ 수상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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