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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초고화질 VOD 1400편으로 확대…‘화질·음질’↑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0-09-21 10:33 KRD7
#LG유플러스 #VOD #VOD #음질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사 IPTV인 U+tv의 초고화질 UHD(Ultra High Definition) VOD를 기존 대비 2배 확대하여 총 1400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IPTV 콘텐트는 Full HD급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이번 UHD VOD 확대로 U+tv 고객들은 반도, 밤쉘, 1942: 언노운 배틀, 강철비2 등 최신 영화는 물론 스파이더맨, 나쁜 녀석들, 쥬만지 등 꾸준한 인기를 보여온 국내외 블록버스터 영화들도 IPTV에서 초고화질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자체 조사 결과 UHD 콘텐트 확대 후 초고화질 VOD 시청건수가 월 평균 1만건 수준에서 4만건으로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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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음질, 전송속도 등 실시간 채널 품질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종전 대비 글자 선명도 향상, 화면 노이즈 제거 등 화질을 대폭 개선했으며, 채널 간 음량을 균일화하여 실시간 채널 변경 시 소리크기 조절을 할 필요가 없도록 했다. 음량 균일화 기술은 향후 VOD와 실시간 채널 간의 음량에도 확대 적용 예정이다. 실시간 채널 전송속도도 향상돼 스포츠 중계 경기 득점 장면 지연을 최소화하여 시청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총 252개 U+tv 채널 중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영화 전문채널 등 시청률이 높은 175개 채널 품질을 우선 개선했으며, 다른 채널들도 지속적으로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비대면 환경이 장기화되면서 댁내 거주시간이 증가함에 따라U+tv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자체 기술을 적용해 콘텐트와 채널 화질 및 음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인코더 전진배치 및 인코딩 최적화로 타사 대비 평균 0.8초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해 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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