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지난 26일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대표 놀이기구인 회전 문어 놀이기구 모습, 청명한 가을날씨에 많은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교외형 아울렛을 찾아 쇼핑을 즐기고 있다. (롯데아울렛)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고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 넣고자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제 3회 자이언트 옥토퍼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시아폴리스점의 마스코트인 핑크색 회전 문어 놀이기구에서 착안한 ‘옥토퍼스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로 매회마다 10만명이 넘는 대구 시민이 찾고 있는 축제다.

특히 올해는 8개의 다리로 행운을 전달한다는 문어의 상징적 의미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이벤트로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렛 광장에서는 문어와 바다 친구들의 벌룬 포토존을 마련하며 옥상 야외 공원에서는 5M 자이언트 옥토퍼스 벌룬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니기차와 회전목마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무료 쿠폰을 행사 기간 중 1천장 선착순 배포하며 플리마켓, 에코백 그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중 패션 상품군 특별 행사도 마련한다. 나이키 팩토리 매장에서는 구매 금액별 추가 최대 30%, 여성 인기 브랜드 ‘한섬’ 브랜드의 더블 마일리지 행사를 비롯해 ‘라코스떼’, ‘타미힐피거’ 등 다양한 의류 브랜드를 추가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이지은 점장은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옥토퍼스 페스티벌은 이시아폴리스점을 대표하는 회전 문어 놀이기구를 무료로 개방해 많은 대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철저하게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쇼핑과 함께 즐거움과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