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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씨엔블루(CNBLUE)가 새 앨범 발매로 지구촌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지난 26일 1년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EAR FUN’(이어 펀)을 발매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던 씨엔블루가 글로벌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공개한 타이틀 곡 ‘Hey You’(헤이 유)와 수록곡으로 선공개됐던 ‘아직 사랑한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가 31일 현재(오전 0시 05분) 누적 합산 조회수 250만 건(각 98만241 건, 154만7076 건)을 훌쩍 돌파해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밴드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앨범 발매와 동시 공개된 ‘Hey You’ 뮤비의 경우 5일만에 100만 조회를 앞두며, 전세계 팬들로부터 음악에 대한 평가 댓글이 계속해 이어지며, 5000여 개를 넘어섰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팬들은 스페인어권으로 이들은 “씨엔블루, 마론5 보다 훨씬 낫다(Cn blue, mucho mejor que Maroon 5!)”, ”세계적 수준의 가수가 될 것(Bien podrian lanzarse a nivel mundial!)”, “완전 섹시하다! (Que Sexis!)” 등 극찬했다.

또 영어권 팬들 역시 씨엔블루를 ‘한국의 비틀즈’ 또는 ‘아시아의 비틀즈’(CNBlue is definitely Korea’s Beatles in terms of talent and great music. / They’re talented enough to be considered Korea’s Beatles. / CN Blue is like Asian ‘The beatles’.)로까지 호칭하며,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에 비견했다.

이들은 씨엔블루가 자신들의 국가인 미국 멕시코 칠레 호주 브라질 등에 공연을 위해 방문을 희망하기도 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늘(31일) 오후 방송될 MBC ‘쇼 음악중심’과 4월 1일 SBS ‘인기가요’로 타이틀곡 ‘Hey you’의 공중파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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