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H&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멀티테이너’로 대중의 인정을 받았다.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손담비는 대한민국 국민 55만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올해의 멀티테이너 여자 부문’에 선정됐다.

손담비는 소속사를 통해 ”크고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작품과 예능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특히 올해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행복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는 의미로 저에게 투표해 주신 것 같다. 열심히 활동하고, 꾸준히 좋은 작품에서 인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손담비는 지난해 인기 드라마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멜리아 알바생 향미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 시청자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2019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바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다양한 화보와 광고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이으며 명실상부 2020년 대세로 거듭났음을 입증해내고 있다.

한편 여러 분야에서 전천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손담비는 현재 드라마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