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가 신작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The Labyrinth of Ragnarok)를 14일(한국 기준)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 출시됐다.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 Gravity Game Link)가 운영 위탁을 맡은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방치형 MMORPG로 다양한 스테이지와 몬스터가 특징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 라그나로크 IP의 방치형 게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현지 유저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먼저 간편한 성장을 위한 방치형 자동 사냥뿐 아니라 미궁이나 PVP 등 게임을 컨트롤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차별을 뒀다. 자동 플레이 역시 스테이지 MVP나 보스 등 지루하지 않게 자동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는 9월 22일부터 해당 지역에서 시작한 사전예약에 35만명 이상이 몰리며 출시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그라비티는 “기존에 선보인 방치형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로 현지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비스 언어는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타갈로그어, 말레이시아어로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며 “현재 총 36개의 스테이지를 개발했고 차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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