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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포스코로부터 2건의 특허를 양도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올스웰의 특허 보유 수는 종전 12건에서 14건으로 늘게 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올스웰의 이번 기술 양수는 지적재산권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지식기반 사업 시대에 맞게 H/W가 아닌 S/W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특허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14일 열린 ‘산업부-포스코 기술나눔 행사’에 참여해 이뤄지게 됐다.

올스웰 관계자는 “정부기관과 대기업의 기술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당사 사업과 연관 있는 특허권을 양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에 포스코로부터 이전된 기술과 기존 올스웰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융합해 비즈니스 확대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보였다.

올스웰은 독보적 공기유동제어기술을 보유한 엔지니어링 업체로 수치화된 ‘성능 보증(Guarantee)’을 통해 고객사로부터 긍정평가와 함께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다.

한편 내년 IPO 상장을 앞두고 있는 올스웰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분진, 악취, 흄, 오일 등)을 제어하여 기업의 생산성, 품질, 안전, 환경, 경제성 등의 문제를 지속 해결해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겠다는 포부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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