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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과 포스코건설이 오는 23일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원평동 330-2 일원)을 통해 짓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상 최고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가구 규모로 이 중 131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분 가구 수는 ▲59㎡ 552가구 ▲74㎡ 64가구 ▲84㎡ 639가구 ▲101㎡ 59가구다.

설명에 따르면 이곳은 비규제 지역인 구미시에 들어서며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을 적용받는다. 전년도 소득 기준 가구 합산 7000만 원 이하인 가구가 전용면적 59㎡과 같은 3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취득하는 경우에는 취득세 50% 감면도 적용된다.

또 청약은 세대주, 주택 수와 관계없이 구미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11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23일~27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일원에 마련됐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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