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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씨엔블루 이종현이 브라운관 첫 연기 도전을 클럽신으로 무사히 치러냈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콜린 역으로 캐스팅 된 이종현은 지난 11일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 임했다.

이 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종현은 여주인공인 김하늘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특히 이종현은 스크린이 아닌 브라운관 첫 촬영이라 그런지 현장에서 연기를 꼼꼼하게 모니터 하는 등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톱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며,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5월 26일.

한편 지난 달 컴백한 씨엔블루는 이달 말 세 번째 미니앨범 ‘EAR FUN(이어 펀)’의 타이틀 곡 ‘Hey You(헤이 유)’의 짧고 아쉬운 활동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후 씨엔블루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치중하게 되며, 이종현 역시 ‘신사의 품격’ 촬영에만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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