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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스데이가 컴백 두 번째 미니앨범 콘셉트를 ‘큐트 섹시’로 정했다.

소속사 측은 성숙미 물씬 풍기는 걸스데이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2’의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걸스데이는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돋보이도록 유니크한 디자인에 올 봄 트렌드인 선명한 비비디 컬러의 의상을 선택했다. 특히 과감한 핫팬츠와 미니스커트로 멤버 전원의 각선미를 드러내며, 상큼한 시원함 속에 성숙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한다.

걸스데이가 귀여운 섹시미로 한층 성숙해진 숙녀로 변신한 모습은 그동안의 앨범 활동을 통해 통통튀는 귀엽고 발랄한 소녀 이미지에서 탈피한 것이라 이들이 컴백 앨범을 통해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감도 충만하게 만든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번 미니앨범 콘셉트가 ‘귀여운 섹시미’인 만큼 이제 막 소녀티를 벗고 숙녀로 변해가는 걸스데이의 모습을 재킷 화보를 통해 표현하려 했다”며 “이는 걸스데이의 멤버들도 해가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이미지 변화를 줘야한다는 판단 때문이다”고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청담 CGV 엠큐브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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