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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과 청도교육지원청이 6일 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과 화랑정신 함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이승율 이사장과 김금주 교육장, 두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과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6일 지역 학생들의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지역 정체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자유학기‧진로체험 및 화랑정신 함양 프로그램 지원, 수련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시설물 이용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율 이사장은 “양 기관이 건강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아가는 데에 업무협약이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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