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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제공)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갔다.

12일 브랜드 측에 따르면 불철주야 화재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고가 많은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커피트럭인 ‘커피베이 미니카페’를 지난 9일 성북소방서에 보내 근무자 150여명에게 음료와 간식을 무료 제공했다.

커피베이는 이날 자체 생수 브랜드 ‘베이워터’ 400개도 함께 나눠줬다.

커피베이는 지난 6월부터 도봉소방서를 시작으로 과천소방서 등에서 커피트럭을 통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백진성 대표는 “올해 커피트럭을 제작 후 꾸준히 소방서에 방문해 많은 소방관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힘을 주는 활동을 진행중에 있다”라며 “이번엔 특히 소방의 날에 소방관분들을 찾아가 격려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달랐다”고 말했다.

커피베이는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 마다 꾸준히 소방서에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는 것은 물론,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CSR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소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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