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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 고위직 확대와 여성 인재 육성, 일∙생활 균형 등 기업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기업 자율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올스웰은 이번 ‘자율협약’의 취지와 목표인 여성 엔지니어 육성 및 임원 확대와 업계에서의 여성 엔지니어의 활약 등 진취적 인식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

▲지난 23일 올스웰은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기업 자율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시계 방향 순 네 번째가 강연수 올스웰 대표. (올스웰 제공)

이에 따라 올스웰은 ▲여성 기술인력 전체 30%이상 구성 ▲여성 임원비율 30% 이상 확대 ▲채용 시 남녀 평등 원칙 적용 ▲여성을 위한 교육 및 제도 활성화 등과 같은 여러 정책들을 시행,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강연수 대표는 “올스웰은 엔지니어링 설계 기업으로서 업계 내 여성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 엔지니어 육성 및 청년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글로벌 혁신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율협약식에는 올스웰을 포함 수도권 소재 11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여성인재 채용 확대 △경력개발을 위한 교육기회 제공 △유연근무 활성화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사용 등의 정책을 시행할 것을 다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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